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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급금과 가수금 계정 사용시 주의사항 및 상세한 정리방법

원회계사

법인을 운영하시다 보면 피할 수 없이 마주치게 되는 것이 바로 가지급금과 가수금입니다. 단순해 보이는 이 임시계정들이 실제로는 세무조사의 표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수천만원의 세금 폭탄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2025년 현재 가지급금 인정이자율은 연 4.6%로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법인세와 소득세를 동시에 부담하는 이중과세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지급금과 가수금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정리방법, 그리고 세무조사에서 살아남는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1. 현실적인 사례 -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A회사 김대표의 고민

상황: "회사 설립 초기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제가 개인 통장에서 5천만원을 회사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회계사 선생님이 이게 가수금으로 잡혀있다면서 정리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지금 회사 사정상 돌려받기도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험요소: 가수금 규모가 커지면서 부채비율이 높아져 은행 대출이 거부당했고, 세무서에서도 매출 누락 의혹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 B회사 박대표의 문제

상황: "급한 일이 생겨서 회사 돈으로 개인적인 병원비 2천만원을 썼습니다. 나중에 갚을 생각이었는데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세무사 선생님이 가지급금 인정이자까지 계산해서 보여주시는데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나왔어요."

위험요소: 연 4.6%의 인정이자로 인해 매년 92만원씩 법인세 부담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납시 소득세까지 추가 부과될 위험이 있습니다.

💼 C회사 최대표의 세무조사 경험담

상황: "3년간 누적된 가지급금이 1억원을 넘어가니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조사관이 '업무와 관련 없는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 아니냐'며 전체 금액에 대해 상여처분하겠다고 하더군요."

결과: 최종적으로 1억원 전체에 대해 상여처분되어 소득세 3,500만원과 가산세까지 포함해 총 4,200만원의 세금 폭탄을 맞았습니다.

위 사례들은 모두 실제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들입니다. 가지급금과 가수금을 단순한 임시계정으로 생각하고 방치했다가 큰 세무적 타격을 받게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2025년 현재 세무당국은 가지급금 1억원 이상 또는 총자산 대비 10% 이상인 법인을 세무조사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가지급금과 가수금의 기본 개념과 차이점

가지급금(假支給金)이란?

가지급금은 법인에서 실제로 현금이 지출되었지만, 그 거래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정산이 완료되지 않아 임시로 처리하는 계정과목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에서 나간 돈인데 어디에 썼는지 명확하지 않은 돈"을 의미합니다.

📋 가지급금 발생 주요 원인
  • 대표자 개인 용도 사용: 의료비, 교육비, 개인 부동산 취득 등
  • 증빙 미비 지출: 접대비, 리베이트, 후방공급 등
  • 출장비 정산 지연: 직원 출장비 선지급 후 미정산
  • 거래처 선급금: 계약 미확정 상태의 선금 지급
  • 회계 처리 오류: 적절한 계정과목 선택 실패

가수금(假受金)이란?

가수금은 법인에 실제로 현금이 입금되었지만, 그 거래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정산이 완료되지 않아 임시로 처리하는 계정과목입니다. 즉, "회사로 들어온 돈인데 출처나 성격이 명확하지 않은 돈"을 의미합니다.

📋 가수금 발생 주요 원인
  • 대표자 자금 투입: 운영자금 부족시 개인 자금 투입
  • 매출 누락 후 현금 입금: 세금계산서 미발행 매출
  • 과다 비용 계상: 실제보다 많은 비용 회계처리
  • 선수금 성격 미확정: 계약금 수령 후 계약 미체결
  • 원인불명 입금: 출처를 알 수 없는 입금

가지급금과 가수금의 핵심 차이점

구분 가지급금 가수금
현금 흐름 회사 → 외부 (지출) 외부 → 회사 (수입)
재무제표 분류 자산 (유동자산) 부채 (유동부채)
법적 성격 회사가 대표자에게 빌려준 돈 대표자가 회사에 빌려준 돈
인정이자 적용 적용 (연 4.6%) 미적용
세무조사 위험도 매우 높음 보통
부채비율 영향 영향 없음 부채비율 증가
💡 전문가 Tip

가지급금은 "빌려간 돈"이고 가수금은 "빌려준 돈"으로 기억하세요. 가지급금은 회사 입장에서 채권이지만 세법에서는 업무 무관한 자금 사용으로 보아 엄격하게 규제합니다. 반면 가수금은 회사 입장에서 부채이므로 상대적으로 세무적 부담은 적지만, 매출 누락 의혹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주의사항 - 세무조사에서 걸리는 이유들

⚠️ 가지급금 관련 세무 위험

인정이자 과세 (이중과세의 함정)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에 대해서는 연 4.6%의 인정이자율을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이중과세가 발생합니다:

  • 1차 과세 (법인세): 가지급금 인정이자를 법인의 이자수입으로 보아 법인세 과세
  • 2차 과세 (소득세): 인정이자 미지급시 대표자 상여로 처분하여 소득세 과세
  • 가산세: 미신고, 과소신고시 추가 가산세 부과
💰 가지급금 1억원 발생시 세부담 계산 예시
  • 연간 인정이자: 1억원 × 4.6% = 460만원
  • 법인세 (22%): 460만원 × 22% = 101만원
  • 소득세 (상여처분시): 460만원 × 42% = 193만원
  • 연간 총 세부담: 101만원 + 193만원 = 294만원
⚠️ 지급이자 손금불산입

차입금 이자비용 인정 제한

가지급금이 있는 상태에서 법인이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경우, 가지급금 규모에 비례하여 지급이자의 손금산입이 제한됩니다.

📊 손금불산입 계산공식

손금불산입 금액 = 지급이자 × (가지급금 ÷ 차입금 평균잔액)

예시: 차입금 5억원(이자 3%), 가지급금 1억원인 경우

  • 연간 지급이자: 1,500만원
  • 손금불산입: 1,500만원 × (1억원 ÷ 5억원) = 300만원
  • 추가 법인세: 300만원 × 22% = 66만원
⚠️ 세무조사 선정 기준과 리스크

2025년 세무조사 선정 기준

국세청에서는 다음 기준에 해당하는 법인을 세무조사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선정 기준 세부 내용 위험도
가지급금 규모 1억원 이상 또는 총자산의 10% 이상 매우 높음
증가율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 높음
업종별 평균 동종업계 평균의 3배 이상 높음
지속기간 3년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 보통
⚠️ 가수금 관련 세무 위험

매출 누락 의혹과 세무조사

가수금이 과도하게 발생하면 매출을 고의로 누락하고 가수금으로 처리했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 현금 거래 업종: 음식업, 소매업 등 현금 거래가 많은 업종
  • 가수금 급증: 특정 시기에 가수금이 급격히 증가한 경우
  • 출처 불분명: 가수금의 출처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
  • 장기간 미해결: 2년 이상 가수금이 정리되지 않은 경우

부채비율 증가와 신용도 하락

가수금은 부채로 분류되어 부채비율을 높이고 기업의 신용도를 떨어뜨립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

  • 금융기관 대출 거절 또는 고금리 적용
  • 거래처 신용평가에서 불이익
  • 정부 지원사업 참여 제한
  • 건설업의 경우 실질자본금 부족으로 입찰 제한

상속세 부담 증가

대표자 사망시 가수금은 대표자의 상속재산에 포함되어 상속세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가업승계시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4. 가지급금 인정이자 계산방법과 세무처리

2025년 현재 적용 이자율

당좌대출이자율: 연 4.6% (2016년부터 현재까지 동일) 법인은 가중평균차입이자율 또는 당좌대출이자율 중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으나, 한번 선택하면 3년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 가지급금 인정이자 계산 공식

기본 계산식:

인정이자 = (가지급금적수 - 가수금적수) × 인정이자율 × 1/365

적수 계산 방법:

  • 가지급금적수: 매일의 가지급금 잔액의 합계
  • 가수금적수: 매일의 가수금 잔액의 합계
  • 상계 원칙: 동일인에 대한 가지급금과 가수금은 상계하여 계산

주의사항:

  • 가지급금 발생일(초일)은 산입하지 않음
  •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시작하는 경우는 초일도 산입
  • 월말 잔액 × 일수 방식은 인정되지 않음 (일별 계산 필수)
💰 실제 계산 사례

사례: A대표가 2025년 3월 1일에 5,000만원을 가지급하고, 12월 31일까지 미상환

계산 과정:

  • 가지급 기간: 2025.3.2 ~ 2025.12.31 (304일)
  • 가지급금적수: 50,000,000원 × 304일 = 15,200,000,000
  • 인정이자: 15,200,000,000 × 4.6% × 1/365 = 1,916,438원

세부담:

  • 법인세: 1,916,438원 × 22% = 421,616원
  • 소득세(상여처분시): 1,916,438원 × 42% = 804,904원
  • 총 세부담: 1,226,520원

가지급금 인정이자 배제 대상

다음의 경우에는 인정이자 계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배제 대상 세부 내용 근거 법령
업무 관련 가지급금 명확한 업무 목적이 있는 자금 법인세법 제52조
중소기업 직원 주택자금 지배주주 등이 아닌 직원의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자금 법인세법 시행령 제44조
해외파견 관련 비용 국외투자법인 파견자 여비, 급료 등 대신 부담액 법인세법 시행령 제44조
소액 가지급금 이자시가와 약정이자 차액이 3억원 미만이고 5% 미만 법인세법 시행령 제88조
💡 절세 전략

가중평균차입이자율 활용: 차입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가중평균차입이자율이 당좌대출이자율(4.6%)보다 낮다면 이를 선택하여 인정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번 선택하면 3년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5. 가지급금과 가수금 정리방법 - 단계별 해결책

가지급금 정리방법

1

현금 상환 (가장 확실한 방법)

대표자가 개인 자금으로 직접 상환하는 방법으로, 세무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 현금상환시 회계처리

차변: 현금 또는 보통예금 XXX

대변: 가지급금(대표자) XXX

필요서류: 입금표, 통장 사본, 자금출처 증빙

장점: 세무 리스크 완전 해소, 즉시 효과

단점: 대표자의 현금 부담

2

급여 및 상여금으로 처리

가지급금을 대표자의 급여나 상여금으로 처리하여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 급여처리시 회계처리 및 세부담

회계처리:

  • 차변: 급여 또는 상여금 XXX
  • 대변: 가지급금(대표자) XXX

세부담 계산 (5천만원 기준):

  • 소득세: 50,000,000원 × 42% = 21,000,000원
  • 지방소득세: 21,000,000원 × 10% = 2,100,000원
  • 4대보험: 약 500만원
  • 총 부담: 약 2,360만원

장점: 현금 부담 없음

단점: 높은 소득세 부담, 4대보험료 추가 부담

3

자기주식 취득 활용

대표자가 보유한 주식을 법인이 매입하고, 그 대금으로 가지급금을 상계하는 방법입니다.

⚠️ 자기주식 취득시 주의사항
  • 주식평가: 공정한 주식평가 필수 (감정평가 또는 회계법인 평가)
  • 이사회 결의: 자기주식 취득에 대한 적법한 이사회 결의
  • 재원 확보: 분배가능이익 범위 내에서만 가능
  • 처분 의무: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 처분 또는 소각

장점: 현금 부담 최소화, 세부담 상대적 적음

단점: 복잡한 절차, 법적 요건 준수 필요

4

지식재산권 활용

대표자가 보유한 특허권, 상표권 등을 법인에 양도하고 그 대금으로 가지급금을 상계하는 방법입니다.

📋 지식재산권 활용 절차
  1. 지식재산권 발굴: 대표자 명의로 등록된 특허, 상표, 저작권 등 확인
  2. 가치평가: 전문기관을 통한 객관적 가치평가
  3. 양도계약 체결: 정당한 대가의 양도계약 체결
  4. 회계처리: 무형자산 취득 및 가지급금 상계 처리

장점: 세부담 최소화, 기업가치 증대

단점: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권이 있어야 함

가수금 정리방법

1

현금 인출 (단순 상환)

법인의 현금 상황이 양호한 경우, 대표자가 직접 현금을 인출하여 가수금을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 현금인출시 회계처리

차변: 가수금(대표자) XXX

대변: 현금 또는 보통예금 XXX

필요서류: 출금표, 통장 사본

장점: 즉시 해결, 세무 리스크 없음

단점: 법인 현금 유출, 유동성 악화 가능성

2

출자전환 (가장 권장하는 방법)

가수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부채를 줄이고 자본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 출자전환의 효과 분석

출자전환 전후 비교 (가수금 1억원 기준):

구분 출자전환 전 출자전환 후 효과
부채총액 3억원 2억원 1억원 감소
자본총액 2억원 3억원 1억원 증가
부채비율 150% 67% 83%p 개선
⚠️ 출자전환시 주의사항
  • 주식 발행가액: 시가로 발행해야 하며, 시가보다 낮은 가액으로 발행시 증여세 문제
  • 채무면제 이익: 신주 발행가액이 가수금보다 낮을 경우 채무면제 이익 발생
  • 법적 절차: 이사회 결의, 주주총회 결의, 변경등기 등 필수
  • 세무신고: 증자신고서 제출 및 관련 세무신고

장점: 부채비율 개선, 신용도 향상, 세부담 최소화

단점: 복잡한 절차, 전문가 도움 필요

3

급여 및 배당으로 장기 상환

법인의 현금 사정이 어려운 경우, 대표자가 수령하는 급여나 배당금을 조정하여 장기적으로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 장기상환 계획 수립 예시

가수금 5천만원을 5년간 상환하는 경우:

  • 연간 상환액: 1,000만원
  • 월 급여 조정: 월 급여를 83만원씩 감액하여 상환
  • 또는 배당 활용: 연간 배당금 1,000만원으로 상환

회계처리:

  • 차변: 가수금(대표자) 10,000,000
  • 대변: 미지급급여 또는 미지급배당금 10,000,000

장점: 현금 부담 분산, 실행 용이

단점: 해결 기간 장기화, 지속적 관리 필요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가지급금이 발생했는데 언제까지 정리해야 하나요?

A: 법적으로 정해진 기한은 없지만, 사업연도 종료 전까지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업연도를 넘어가면 인정이자 계산 대상이 되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세무조사 위험이 높아집니다. 늦어도 결산 전까지는 반드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Q2. 업무 관련 가지급금과 개인적 용도 구분 기준은 무엇인가요?

A: 명확한 업무 관련성과 증빙이 핵심입니다. 업무 관련으로 인정받으려면 ①사업과의 직접적 관련성 ②객관적 증빙자료 ③합리적인 지출 규모가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거래처 접대비는 업무 관련성이 인정되지만, 대표자 개인 의료비나 자녀 교육비는 개인적 용도로 분류됩니다.

Q3. 가수금을 출자전환할 때 증여세 문제는 없나요?

A: 신주를 시가로 발행하면 증여세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시가보다 낮은 가액으로 발행할 경우 그 차액만큼 증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공정한 주식평가를 받아 시가로 발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른 주주가 있는 경우, 지분 희석에 대한 동의도 필요합니다.

Q4. 가지급금 인정이자를 실제로 지급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 인정이자를 실제로 지급하지 않으면 해당 금액이 대표자에게 상여로 처분되어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즉, 법인세와 소득세를 모두 부담하는 이중과세가 발생합니다. 이를 피하려면 대표자가 실제로 인정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법인에 지급하거나, 가지급금 자체를 조기에 정리해야 합니다.

Q5. 중소기업인데 가지급금이 많으면 정말 세무조사를 받나요?

A: 네,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현재 국세청은 가지급금 1억원 이상 또는 총자산의 10% 이상인 법인을 세무조사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중소기업은 회계 관리가 상대적으로 허술한 경우가 많아 더 엄격하게 관리될 수 있습니다.

Q6. 가지급금을 대손처리할 수 있나요?

A: 매우 위험한 방법이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지급금을 대손처리하는 것은 사실상 회사 자금을 무상으로 가져간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①횡령 또는 배임 혐의 ②전액 상여처분으로 인한 고율 소득세 부과 위험이 있습니다. 차라리 급여나 상여금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Q7. 동일인에게 가지급금과 가수금이 모두 있을 때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A: 상계처리가 가능합니다. 법인세법에서는 동일인에 대한 가지급금과 가수금을 상계하여 인정이자를 계산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대표에게 가지급금 8천만원, 가수금 3천만원이 있다면, 실제 인정이자 계산 대상은 5천만원이 됩니다. 다만, 회계상으로는 각각 별도 관리해야 합니다.

결론

가지급금과 가수금은 단순한 임시계정이 아닙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무조사의 빌미가 되고,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위험한 계정입니다. 특히 2025년 현재 세무당국의 관리 감독이 더욱 강화되고 있어, 과거보다 훨씬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가지급금은 연 4.6%의 인정이자가 적용되어 이중과세의 위험이 있으며, 가수금은 부채비율을 높여 기업 신용도를 떨어뜨리고 매출 누락 의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제시한 체계적인 정리방법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정리
  • 조기 발견, 조기 해결: 가지급금과 가수금은 발생 즉시 원인을 파악하고 빠르게 정리
  • 적절한 방법 선택: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정리방법 선택
  • 전문가 상담: 복잡한 경우 반드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처리
  • 지속적 관리: 평상시 회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는 점입니다. 평상시 회계 처리를 정확히 하고, 개인 자금과 법인 자금을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한다면 가지급금과 가수금 문제로 고민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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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급금과 가수금 정리는 개별 상황에 따라 최적의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본인의 구체적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원하신다면 아래 오픈 카톡방에서 직접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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